모바일팩스를 쓸 때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요금입니다. 무료라는 말은 자주 들리지만 정확히 무엇이 공짜이고 무엇에 비용이 붙는지 알아 두면, 예상치 못한 요금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받는 것과 보내는 것으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받는 것은 무료
팩스를 받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모바일팩스는 데이터망을 통해 팩스를 받기 때문에 별도의 수신료가 없습니다. 팩스 번호를 발급받는 것도 무료라, 번호를 하나 만들어 팩스를 받기만 한다면 돈이 나갈 일이 없습니다. 가끔 서류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부담이 없는 이유입니다.
보내는 것은 문자 한 건 차감
팩스를 보낼 때는 문자 메시지 한 건이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요즘 많이 쓰는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사실상 추가 비용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문자 건수가 정해진 요금제라면 보낸 만큼 문자에서 빠지는 셈이니, 팩스를 자주 보낸다면 자신의 요금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는 부담
결국 실제 부담은 어떤 요금제를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문자를 넉넉히 쓸 수 있는 요금제라면 모바일팩스는 사실상 무료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자를 아껴 써야 하는 요금제라면 발신할 때마다 문자가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정리하면 받는 것은 완전 무료, 보내는 것은 문자 한 건을 쓰는 정도입니다. 이 구조만 이해하면 팩스기를 사거나 유지하는 비용 없이 필요한 만큼만 부담하며 팩스를 쓸 수 있습니다.